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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 신천지교도 2만8천300명…박원순 "내일까지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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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에 신천지 교도가 공식적으로만 3만명 가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서울 소재 신천지교인 2만8천300명의 명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자치구별로 100여명 규모의 전담 조사반을 구성했다"며 "내일까지 명단의 교인에 대해 일대일 전화상담으로 증상과 고위험군 해당 여부를 확인하겠다. 하루 안에 전수조사를 끝내겠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