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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손자 이어 할머니도 코로나19 확진…울산서 첫 가족 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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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신천지 신도 대학생 확진자의 73세 할머니 6번째 확진, 부모·동생은 '음성'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남구에 거주하는 73세 여성이 26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이날 오전 확인된 울산 5번 확진자인 21세 남성 대학생의 할머니다.

울산에선 가족 간 코로나19가 감염된 첫 사례다.

이로써 울산에는 이날 하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지역 전체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