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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남병원 밖 첫 확진...청도 주민 6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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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새마을휴게소 직원 코로나 확진…휴게소 폐쇄

청도 대남병원 밖 일반 주민 6명 코로나19 확진

일부는 신천지 교인…다른 일반 주민 환자 동선 확인 중

[앵커]
경북 청도에서는 그동안 대남병원 안에서만 백 명 넘는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는데요.

병원 밖 주민 감염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모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과 대구를 잇는 고속도로에 있는 청도새마을휴게소.

주차장은 텅 비었습니다.

매점은 모두 문을 닫았고, 불 꺼진 실내는 적막감만 감돕니다.

이곳 휴게소에 일하는 직원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폐쇄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