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신천지 교인 2만 8천여 명에 대해 내일까지 전수조사가 실시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서울 소재 신천지 교인 2만 8천3백 명의 명단을 받았다며 내일까지 1:1 전화로 전수조사를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차 조사에 불응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주소지를 방문하는 2차 조사를 할 것이라며, 신천지 교인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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