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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그룹 운동 시설에서 코로나19 전파?...집단 발병 우려

등록일 2020.02.26 재생수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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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천안 지역 확진자들은 4명이 모두 역학 관계로 얽혀 있습니다. 한 명은 단체 운동 강사, 나머지는 이 강사가 다녀간 시설에서 운동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운동 시설 이용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감염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 40대 가정 어린이집 교사로 천안 지역에서는 4번째 확진자입니다. 이 확진자는 천안지역 2번째 확진자인 단체 운동 강사의 수강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단체 운동 강사인 50대 여성은 아파트 내 운동 시설 등 3곳에서 강습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안시는 천안 첫 번째 확진자와 세 번째 확진자가, 강사가 다녀간 시설 2곳을 각각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설 방문 시간이 다르고 직접 수업을 듣는 강사와 수강생 관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강사가 다녀간 곳을 이용한 운동 시설 이용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 발병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연화 / 충남 천안시 불당동 : 행동반경이 넓으신 분이잖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 되고 우려가 되는 부분이죠. 마스크 쓰고 운동하지는 않았을 테고 분명히 목욕탕이나 피트니스나 스포츠센터 그런 공간이 가장 우려가 되고 걱정이 되고….] 두 번째 확진자인 강사는 지난 23일 대중 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도 확인됐고, 세 번째 확진자는 미용실 원장으로 조사됐습니다. 천안시는 강사의 접촉자 규모와 확진자들의 역학적 연관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기혁 / 충남 천안 서북구보건소장 : 대구와 연관이 있나 특정 종교와 연관이 있나 물어보고 파악했는데 본인들은 아니라고 합니다. 저희도 접촉자들과 연관성을 찾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천안과 같은 생활권에 있는 아산에서도 댄스 강사인 4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편도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아산시는 이 여성이 천안에서 일한 사실을 확인하고 접촉...

YTN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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