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호흡기 질환 따로 진료...국민안심병원 91곳 지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호흡기 질환자를 별도의 공간에서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 91곳이 지정됐습니다.

국민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하도록 코로나19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도입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입니다.

최근 본관 밖에 별도 진료소를 설치해 기침이나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환자를 따로 받고 있습니다.

'안심 진료소'인데 자칫 코로나19 유증상자일 수 있는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가 섞이지 않게 하려는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