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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원순 "집회금지 지역 확대...신천지 신도 전부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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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함에 따라 도심 집회 금지지역을 확대했습니다.

기존에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청계광장에 더해 서울역 광장에서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효자동 삼거리로 이어지는 광장과 주변 인도, 신문로 주변, 종로1가 주변, 광화문광장에서 국무총리공관까지의 도로와 인도 등으로 확대됩니다.

이런 조치는 어제 0시부터 적용되며, 어길 경우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