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2년 연속 '0명대' 합계출산율...코로나19로 더 낮아질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4년간 출산 장려에 185조…저출산 흐름 못 막아

1명 미만 출산율 …통계 참여 세계 국가 중 유일

코로나19로 임신 미루는 경향…출산율 하락 예상

[앵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아기의 수인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92명으로 나와 2년 연속 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올해는 코로나19로 임신을 미루는 경향도 예상돼 출산율이 예상보다 더 낮아지고, 인구의 자연감소도 시작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지난 14년 동안 출산 장려 정책에 무려 185조 원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