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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증상 가벼우면 방치?...日 정부 대책 도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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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대책…증상 가벼우면 집에서 쉴 것 권고

중증 외 검사 못 받아…감염 여부 조기 확인 불가능

日 중의원 예산위…현 검사 체제 놓고 정부 질책 이어져

[앵커]
중증환자를 중심으로 대응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사라도 빨리 받으면 미리 대응할 수 있겠지만 한없이 늦어지는 상황이라 일본 국회에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정부가 밝힌 코로나19 대책 중 하나가 감기 등의 증상이 가벼울 때는 병원을 찾기보다 집에서 쉬라는 것이었습니다.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병원에 사람이 몰리는 상황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