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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日정부,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두고 '명분 쌓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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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멜트다운'…폐로 결정

방사능 오염수 매일 170톤 발생…110만 톤 쌓여

日 정부, 지난달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가닥

그로시 IAEA사무총장, 26일 후쿠시마원전 첫 방문

[앵커]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매일 발생하는 방사능 오염수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이 해양 방출을 염두에 두고 국제적인 명분 쌓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 라파엘 그로시 IAEA사무총장을 극진하게 환대했습니다.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에 대해 IAEA의 양해를 얻어내겠다는 노림수가 엿보인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