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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동북3성 일부 지역 한국 입국자 격리...'봉인' 표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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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 3성이 한국에서 들어온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자택 출입구에 봉인 표시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지 우리 교민단체 관계자는 지린성 창춘시의 일부 지역에서 한국에서 돌아온 일부 교민의 아파트 출입문에 봉인 표시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봉인 표시가 된 교민의 경우 격리 상태여서 출입은 할 수 없지만, 집이 폐쇄된 것은 아니며 주민단체에서 음식을 제공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