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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현장영상] 대구 시장 브리핑..."일주일이 코로나19 해결 골든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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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만 307명이 늘어서 확진 환자 수가 처음으로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가운데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반영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해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브리핑 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권영진 / 대구시장]
완치퇴원한 환자가 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51번째 환자는 60세 여성으로 2월 19일 확진 판정을 받아 그동안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어 실시한 2차례의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되었으며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어제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입원 중인 다른 환자들도 51번째 환자에 이어 하루속히 완치되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대구 시민 모두 함께 간절하게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