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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경찰 '신속대응팀' 편성...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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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천지 신도 21만 명 명단 확보…전수조사 착수

소재 불명자 추적 '신속대응팀' 구성…5천7백여 명 규모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241명 소재 확인…마지막 1명 추적

[앵커]
경찰이 소재 파악이 어려운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나 접촉자를 추적하기 위해 대규모 '신속대응팀'을 꾸렸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시작될 신천지 신도 21만 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자 정부는 전체 신도 명단을 요구해왔습니다.

협상 끝에 21만 명 명단을 받아낸 건 지난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