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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전북, 긴급 행정명령 발동...신천지 시설 폐쇄·집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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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경기도에 이어 전북도가 신천지 교회에 대해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전북도는
현재 파악한 도내 신천지 시설 66곳을 강제폐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신천지 측에서 발표한 교회와 부속시설 63곳과 자체 파악한 3곳 등 모두 66곳에
합동단속반을 파견해 도지사 명의의 시설폐쇄와 집회 금지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한 일시적 폐쇄조치와 집회 금지 조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중앙 정부에서 신천지 신도 명단이 전달되면 곧바로 시·군과 함께 전수조사에
착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오점곤[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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