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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19 상담원에 "시X XX야"...몰상식한 장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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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난전화 유튜브 영상…후원 계좌번호도 표시

"코로나19 걸렸는데 퍼트리겠다" 거짓 신고 30대 적발

'코로나 상담' 1339 문의 전화 급증

[앵커]
코로나19 비상시국에 몰상식한 장난전화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콜센터 상담원에게 욕설하거나 경찰에 거짓 신고를 하는 경우인데요.

모두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한동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유튜버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콜센터 1339에 전화를 겁니다.

[질병관리본부 1339 상담원 : 안녕하십니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상담원 ㅇㅇㅇ입니다.]

[1339 장난전화 유튜버 : 제가 이제 지금 기침하고 열이 있어서요. 시XXX야. 죄송합니다. 제가 틱장애가 있어요. 죄송합니다. 말끝마다 욕을 하는 틱장애가 있는데 이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XXX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