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재료 조밀함과 필터에 따라 성능 달라져
어떤 마스크도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못 막아
'코로나 19' 바이러스, 침에 섞여 퍼지며 전파
침방울 크기 5㎛ 이상…면 마스크로도 차단 가능
마스크 재료의 조밀함과 필터에 따라 성능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어떤 마스크도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의 1/1,000 정도인 0.1~0.2㎛ 정도입니다.
따라서 면 마스크와 KF80은 쉽게 통과하고 가장 조밀한 N95 마스크도 일부 밖에는 거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침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은 막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침을 통해 전파되는 데, 침방울의 크기는 보통 5㎛ 정도 되기 때문입니다.
면 마스크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마스크의 역할은 또 있습니다.
오염돼 있을지 모르는 손으로 입이나 코를 만지는 행위가 차단되기 때문입니다.
감염병 확산 예방 차원에서는 더 중요한 역할입니다.
아직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방역 전문가들이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취재기자 : 정혜윤
영상편집 : 이자은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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