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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남병원 환자 속속 이송...대구 확진자 입원 대기 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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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료 환경이 열악해 피해가 큰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입원 환자들이 외부 전문의료기관으로 계속 옮겨지고 있습니다.

누적 환자가 천 명을 넘은 대구에서는 사망자가 또 나왔는데, 집에서 병원 입원을 기다리다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대남병원 환자들, 계속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죠?

[기자]
네,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 가운데 증상이 가벼운 13명이 조금 전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