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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정부 마스크보급 '과욕'…"물량확보에 최소 1∼2일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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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생산업체와 우체국·농협 밤샘 공급계약"

"유통마진 없이 1천원대로 오프라인에 우선 공급"



(세종=연합뉴스) 정책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응해 이르면 27일 오후부터 약국과 우체국, 농협을 통해 마스크 350만장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전국에서 마스크를 구하러 우체국·농협·약국을 찾은 시민들은 "마스크 안 팔아요"라는 응답에 발을 돌려야 했다. 정부가 약속한 마스크 공급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