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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금리 일단 동결... 코로나19 사태로 성장률 2.1%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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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1분기엔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도"

금리동결 배경…집값 안정·1,600조 넘어선 가계부채 부담

오는 4월 열리는 금통위서 기준 금리 인하할 거란 관측도

[앵커]
인하냐 동결이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이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기존의 1.25%로 동결됐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충격에 빠진 경기 부양도 중요하지만, 집값 안정을 위해 좀 더 신중하자는 판단을 한 건데, 부진한 경기에 대한 우려 섞인 전망도 같이 내놨습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2.3%로 예측했는데 석 달 만에 2.1%로 내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