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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코로나' 이어 '방사능', 사면초가 도쿄올림픽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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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위원 '올림픽 취소 가능' 발언에 日 전역 '화들짝'

트럼프 "아베는 내 좋은 친구…도쿄올림픽 열릴 것"

선수들 "불안하지만 훈련에 집중할 수밖에…"

[앵커]
IOC 위원이 코로나19로 인해 도쿄올림픽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발언해 어제(26일) 일본 열도에선 한바탕 소동이 일었죠?

그런데 이번엔 방사능 올림픽을 치를 수 없다는 세계 시민단체들이 IOC 본부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올림픽 개막까지 험난한 길이 예상됩니다.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IOC 위원의 폭탄 발언에 깜짝 놀란 일본은 총리부터 관방장관, 올림픽조직위원장이 줄지어 해명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