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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녹취구성] 靑 "입국제한, 중국인 눈치 보기란 주장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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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靑 "입국제한, 중국인 눈치 보기란 주장은 유감"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 문제를 둘러싸고 정부가 중국의 눈치를 본다는 일각의 주장에 청와대가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강민석 대변인이 전한 메시지입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지 않는 것이 '중국 눈치 보기'라는 일각의 주장은 유감입니다.

정부는 방역의 실효적 측면과 국민의 이익을 냉정하게 고려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국제전문가들도 중국인 전면입국 제한이란 '봉쇄'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감염병은 봉쇄가 아니라 '국제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국제적 공론입니다.

정부가 중국인 입국을 전면적으로 제한하지 않는 것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가운데 최선의 대응 방안'을 검토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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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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