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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단독] 확진 대한적십자사 간호사 신병교육대 채혈...혈액 일부 병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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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버스' 확진 간호사, 군인·경찰 채혈…병원에 공급

서울 양천구 첫 확진, 대한적십자사 헌혈 담당 간호사

대한적십자사 "A 씨 채혈 혈액 사용 보류…직원 격리"

"확진자 A 씨가 채혈한 혈액, 일부 병원에 공급"

[앵커]
대한적십자사 헌혈 담당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이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신병교육대와 경찰서에서 헌혈 업무를 맡았다는 점입니다.

YTN 취재 결과, 간호사가 채혈한 혈액 일부가 이미 병원에 공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양천구의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 소속의 26살 간호사 A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