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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 학원 65% 문 열어…조희연, 휴원 동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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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원 65% 문 열어…조희연, 휴원 동참 촉구

교육 당국의 휴원 권고에도 서울 시내 학원과 교습소 35%만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6일 기준, 서울 시내 학원과 교습소 2만5천여 곳 중 35% 수준인 8,900여 곳이 휴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집계 결과를 올리며, 기대만큼 휴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 학원들의 휴원은 개별 학원의 선택사항이 아니라 전 사회적 안전과 건강을 위한 필수적 결단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휴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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