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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불안해서 대중교통 안 타요" 자가용 출퇴근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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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자 출퇴근길 풍경마저 달라졌습니다.

지하철과 버스는 이용객이 줄어 한산해졌고, 대신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출퇴근길 서울 시내 도로는 더 많이 막힙니다.

부장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침 8시, 분주한 출근 시간.

여의도 환승센터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이 평소보다 많지 않습니다.

광명에서 여의도로 향하는 버스를 타보니 빈자리가 보일 정도로 한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