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생계 막막하다" 문화예술인 피해상담 폭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계에 위협을 느끼는 문화예술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상담창구를 열었는데 일주일 만에 2백 건이 넘는 피해상담 요청이 접수됐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소규모 예술인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으며 생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특히 연극 관련 배우와 스태프들은 70∼80%가 연간 수입 5백만 원 이하로, 이번 사태를 겪으며 더욱 극심한 생활고에 내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