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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구, 열흘만에 환자 1천명…불안 크지만 절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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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열흘만에 환자 1천명…불안 크지만 절망은 없다

[앵커]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지 열흘 만에 대구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천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고삐 풀린 듯 하루가 다르게 거세지는 병마의 기세에 시민들의 불안감은 적지 않지만 병마를 이겨내겠다는 의지와 희망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열흘 만에 천 명.

대구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확산세는 그야말로 폭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