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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부, 신천지 신도 31만 명 명단 확보...경찰 대응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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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천지 '교육생' 명단까지 확보…총 31만 명

소재 불명자 추적 '신속대응팀' 구성…5천7백여 명 규모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241명 소재 확인…마지막 1명 추적

[앵커]
정부가 신천지의 예비신도 명단까지 추가로 입수하면서 관리 대상은 모두 3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경찰은 소재 파악이 어려운 신천지 신도를 추적하기 위해 '신속대응팀'을 꾸렸습니다.

이종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가 명단을 입수한 신천지 교인 수는 모두 31만여 명입니다.

신천지에서 처음 받았던 24만 명과 해외신도 3만3천 명에 이어 예비신도를 의미하는 교육생 6만5천 명의 명단을 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