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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19'에 외국인 2명 이탈한 kt, SK에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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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외국인 선수 2명이 갑자기 전열에서 이탈한 프로농구 kt가 SK에 95 대 74로 크게 졌습니다.

kt는 외국인 선수 더햄이 스스로 계약을 파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데 이어, 오전 훈련까지 소화했던 멀린스까지 경기 직전 남은 경기에 뛰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리온의 사보비치까지 자진 퇴출을 결정하는 등 이틀 사이 3명의 외국인 선수가 연달아 이탈하면서, 무관중 경기를 치르기로 한 프로농구 리그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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