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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통합당, 서울 강남갑 태영호 전략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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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총선 서울 강남갑 후보로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를 전략 공천했습니다.

또 옛 안철수계이자 통합신당준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근식 경남대 교수를 서울 송파구병에, 원내대변인인 김현아 의원을 경기 고양시정에 단수 추천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 분당을에 한국창업진흥협회장인 김민수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하면서, 같은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김순례 의원은 컷오프됐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9명이 공천 신청을 했던 서울 용산의 경우 권영세 전 주중대사와 황춘자 전 당협위원장, 조상규 변호사가 3자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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