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박원순 "신천지 교인 1,500명 연락 응하지 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원순 "신천지 교인 1,500명 연락 응하지 않아"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신천지 교인 1천 500명이 시의 연락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어제(27일) 지상파 TV의 한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천지로부터 2만 8,300명의 명단을 받아 전화를 돌렸는데 1천 500명 정도는 아예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사람들이 고위험군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 부분은 이만희 총회장이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시장은 또 "신천지는 어디서 뭘 하는지 제대로 밝히지 않는다"며 "투명성이 최고 원칙인 방역에서 이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에 다름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