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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란, 중국인 입국 금지...여성 부통령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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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 공사가 현지 시각으로 27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국적자의 이란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공사는 "입국이 허용된 국적의 외국인도 체온 검사와 문진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있으면 입국할 수 없고, 내국인은 지정된 시설에서 격리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정부는 이달 1일 중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했지만 일부 여객기가 부정기적으로 중국을 왕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