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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무관중에도 치열한 프로배구…쌍코피 투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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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에도 치열한 프로배구…쌍코피 투혼까지

[앵커]

무관중 경기 사흘째를 맞은 프로배구가 썰렁한 관중석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풀세트 혈투가 펼쳐지고, 코피 투혼도 나왔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배구 메카' 장충체육관에서의 첫 무관중 경기.

관중석에는 수천 명의 팬들 대신 대형 플래카드가 자리했습니다.

선수들의 구호만이 쩌렁쩌렁 울려 퍼지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경기는 5세트 막판에야 갈릴 만큼 치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