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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코로나19 검사받는 '드라이브 스루'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6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보건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선별진료소까지 차를 몰고 온 시민은 차에 탄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20.2.26 kjhpress@yna.co.kr |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는 26일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대상은 조치원읍 보건소 내 새로 설치된 선별진료소(컨테이너 건물)다.
선별진료소까지 차를 몰고 온 시민은 차에 탄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문진부터 체온 측정, 코와 입 검체 채취까지 10분 안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의심환자 등을 한 명 검사할 때마다 진료실을 소독해야 해 검체 채취까지 30분 이상 걸렸지만,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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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는 26일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대상은 조치원읍 보건소 내 새로 설치된 선별진료소(컨테이너 건물)다.
선별진료소까지 차를 몰고 온 시민은 차에 탄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문진부터 체온 측정, 코와 입 검체 채취까지 10분 안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