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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텅 빈 객석…'인비저블맨' 박스오피스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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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객석…'인비저블맨' 박스오피스 선두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장가가 텅 빈 가운데 공포 영화 '인비저블맨'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어제(27일) 1만9천명을 동원해 이틀째 1위를 기록했습니다.

'1917'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각각 1만3천명과 1만2천명을 동원하며 2,3위에 올랐습니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일부 극장이 문을 닫으면서 2월 관객 수는 710만명으로, 지난달의 절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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