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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가는 곳마다 '마스크 매진'...왜 그런지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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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마다 마스크 매진…"마스크 구입 하늘의 별 따기"

정부, 약국·농협·우체국에 마스크 하루 350만 장 공급

농협·우체국도 지점당 마스크 공급 3~400장에 불과

약국마다 마스크 진열장이 텅 비었습니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늘자 마스크가 없다는 안내문까지 써 붙여 놨습니다.

정부가 전국의 약국과 농협, 우체국 등에 공급하기로 한 마스크 양은 하루에 350만 장.

그런데도 품귀 현상은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봤습니다.

먼저, 동네마다 있는 약국엔 공급 첫날 모두 150만 장의 마스크가 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