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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안철수 "국민의당 비례공천만 한다"…야권연대 사실상 수용(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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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선 야권후보, 정당투표에선 국민의당…팔다리 떼는 심정"

권은희 등 추가이탈 가능성…"함께했던 의원들, 부담없이 결정하라"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15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28일 선언했다. 지역구 선거를 스스로 포기함으로써 사실상 '야권연대'를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253개 지역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