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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세종시 인사처 직원 코로나19 양성…50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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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사처 직원 코로나19 양성…50명 자가격리

세종시에 근무하는 인사혁신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사처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어제 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곧바로 조퇴해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후 보건당국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직원은 정부세종청사가 아닌 별도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A씨와 같은 층에서 일한 50명은 이미 어제부터 자가격리 중이라고 인사처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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