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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주한미군 韓직원 코로나19 확진…미군 관련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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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韓직원 코로나19 확진…미군 관련 3번째

주한미군에서 오늘(28일) 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경북 칠곡에 위치한 캠프 캐럴기지에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직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부인이 확진 판정받은 뒤 자가 격리를 해왔고 현재는 대구의 한 병원에 격리 중입니다.

아울러 격리 기간 다른 주한미군 관계자와는 접촉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주한미군 가족이, 26일에는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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