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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하노이 노딜' 1년, 북미관계도 암울...국면전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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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 공식으로 관계 단절 선언하지 않아

트럼프, 대선 겨냥한 외교 업적 만들기 가능성

김정은 위원장, 실무 협상보다 정상 회담에 관심

7월과 8월 도쿄 올림픽 계기 국면 전환 기회 주목

[앵커]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지 1년인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3차 회담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북한과 미국의 정치 일정이나 도쿄 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를 계기로 북미 관계가 반전할 가능성도 일부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하노이에서 1년 전 헤어진 북한과 미국의 두 정상은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간헐적으로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