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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작지만 힘내세요"…얼굴 없는 천사들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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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힘내세요"…얼굴 없는 천사들의 응원

[앵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사람들, 바로 의료진들이죠.

마스크를 하나라도 더 보급하려 24시간 공장을 돌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익명의 시민들은 기부와 선물로 이들의 어깨를 토닥이고 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고사리 같은 손으로 삐뚤빼뚤 적었습니다.

"대구를 지켜주어서 감사해요." 물품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대구의료원에는 연일 익명의 선물이 배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