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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통합당, '새누리 작명 주장' 신천지 이만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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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새누리 작명 주장' 신천지 이만희 고소

미래통합당은 옛 당명인 '새누리당'의 작명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고소했습니다.

통합당 미디어특위는 2012년 국민공모를 거쳐 결정한 새누리당의 당명을 자신이 작명했다고 한 이 회장의 과거 거짓 발언은, 그 자체로 당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신천지 출신 인사들에 따르면 이 회장은 2012년 설교 과정에서 새누리당 당명을 자신이 지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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