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일본·싱가포르 운항 축소
미국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항공편 운항을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이 현지시간 28일 밝힌 운항 축소 지역은 한국과 일본 도쿄·오사카, 싱가포르 등입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한국의 경우 운항 편수를 기존보다 약 3분의 2를 줄이기로 했고, 일본에 대해서는 3분의 1을, 싱가포르에 대해서는 40%를 각각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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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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