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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지자체장들, '살인죄' 고발 등 신천지에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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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만희 총회장 등 신천지 지도부 '살인죄 고발'

박원순 시장, "엄정한 수사 통해 엄한 처벌 이뤄져야"

최문순 강원지사, "사법체계 분명히 개입돼야"

권영진 대구시장,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 경찰에 고발

[앵커]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전국 주요 자치단체장들이 신도명단 누락 등의 이유로 신천지 예수교 지도부를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가 이만희 총회장을 포함해 신천지예수교 지도부를 살인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들 지도부가 검진을 거부하고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 당국에 협조하도록 하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고발 배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