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시진핑 "홍콩 범죄분자, 법치 짓밟아...혼란제압 긴박 임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의 시위대를 '폭력 범죄 분자'로 규정하면서 조속한 질서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이 홍콩 시위대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짐과 동시에 홍콩 정부에는 한층 강경한 대처를 주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14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홍콩에서 계속해서 과격 폭력 범죄 행위가 벌어져 법치와 사회 질서를 짓밟고 있다"며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심각히 파괴하고 일국양제 원칙의 마지노선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