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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세계 곳곳서 한국인 '자가 격리' 확대...한국인 관광객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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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한국인 180여 명 중국 곳곳에서 격리당해

대구·경북 출신 음성 판정 격리 대상 지정…"과잉 대응"

"한국인 195명 중 대구·경북 출신과 방문자 18명 강제격리"

[앵커]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관련 검역과 통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에서 우리 국민을 상대로 과도한 대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터키에선 한국행 항공편 운항 중단으로 그리스를 다녀온 우리 관광객들도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사흘간 광둥성 선전 공항 등 중국 곳곳에서 지방 당국이 정한 숙소에 격리당한 한국인이 18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