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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중증 환자 타지역 이송 시 시·도 협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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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환자 타지역 이송 시 시·도 협의 생략"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타지역 병원으로 이송할 때 해당 시·도와 협의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 재난 응급상황실을 전원 지원상황실로 전환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 원장은 "중환자를 치료 가능한 병원에 연결하고 병실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중증 환자 수와 타지역 병실 상황 등에 대한 체크 리스트를 개발해 적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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