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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성내동 다가구주택 화재...5명 부상, 1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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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8분쯤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4층 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1층에 사는 54살 박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5명이 중경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진화과정에서 주민 12명이 구조됐으며, 집안의 전자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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