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첫 우승 달성…한국인 7번째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혼다 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기다렸던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해 최종합계 6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PGA 투어 신인왕을 거머쥐었던 임성재는 자신의 50번째 PGA 투어 무대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임성재의 PGA 투어 우승은 한국인으로는 7번째 쾌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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