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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구지법 안동지원 사회복무요원 확진…법원내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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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안동지원 사회복무요원 확진…법원내 첫 사례

법원행정처는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3살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원 사무과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습니다.

법원 내 근무자 중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안동지원은 통보 사실을 전해 들은 당일 청사 방역을 했으며, 밀접접촉자 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또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전체 직원 5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지법을 포함한 각급 법원 대다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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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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