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각지에서 한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과도한 격리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민 거주 아파트 출입문이 각목으로 폐쇄되는 사례까지 발생했습니다.
중국 안후이성 성도인 허페이 거주 우리 교민들은, 지난 29일 입국한 한국 교민 1명이 귀가하자마자 같은 아파트 주민들이 출입문에 각목을 대고 못을 박아 외출을 금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입주자 단체와 협의해 약간의 음식과 식수를 넣어주기는 했지만 폐쇄된 아파트 안에 있는 우리 교민 1명이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장춘과 난징 등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19의 유입을 우려하는 주민단체들이 나서 한국에서 온 입국자들의 귀가를 막거나 자택 출입문을 봉쇄하는 경우가 지난달 말부터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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